전통시장과 주요 철새도래지 등 방역실태 특별점검 실시

가축전염병예방법 위반사항 적발 시 과태료 처분 등 강력 조치

강원도는 방역취약 중점관리대상인 전통시장, 철새도래지와 인근 소규모 가금 사육농가에 대하여, 오는 4. 18.(수) “전국 일제소독의 날”을 맞아 AI 잔존바이러스 순환 및 도내 유입을 사전 차단하기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 합동 점검반을 투입하여 점검일에 개장하는 전통시장 8개소의 가금판매소 소독이행여부와 거래내역 작성여부, 운반차량 GPS설치·운영여부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주요 철새도래지 소독 등 방역추진 상황과 인근 가금농가 차단방역 실태를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위반사항 적발 시 관련 규정에 의거 과태료 처분 등 강력 조치하고, 미흡사항에 대하여는 발견 즉시 시정·보완토록 지도하여 상대적으로 방역이 취약한 전통시장 가금판매상과 소규모 가금 사육농가의 경각심을 제고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고병원성 AI 추가 발생이 없지만 안심할 시기가 아니라면서, 도내 유입 방지를 위해 가급적 전통시장 내 가금 생축 판매를 자제하고, 철새도래지에 대한 소독 등 방역관리와 함께 소규모 가금 사육농가의 경우 차단방역에 더욱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특별히 당부하였다고 전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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