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호우피해 복구비에 특별교부세 65억원 확보

강원도는 지난 7월 2일부터 11일 기간 중 기록적인 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홍천 등 도내 공공시설의 복구를 위하여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안전특별교부세 65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7일에 밝혔다.

이번 재난안전특별교부세는 공공시설의 복구 및 지원에 소요 되는 지방비 부담분(90억원) 중 65억원으로 공공시설 피해의 조기복구를 위해에 긴급지원 되는 것으로 행정안전부 방문 건의 등 지방재정의 어려움을 강력히 호소한 강원도의 요청을 정부차원에서 적극 수용하여 이루어졌다.

    * 특교세 확보금액 : 6,500백만원(본청 3,400, 홍천 3,100)

      - 도 본 청 : 도비 충당분 4,669백만원의 73%

      - 홍 천 군 : 군비 충당분 4,069백만원의 70%

    *도 전제 복구비 : 22,997백만원(국 9,054, 도 4,669, 시군 4,356, 자체복구 4,918)

도 관계자는 "수해복구 공사의 신속한 설계, 발주를 위하여 시·군 부단체장이 총괄하는 수해복구 T/F팀을 구성·운영 하도록 조치하여 조기에 복구설계를 완료하고 동절기 이전 공사를 착공하여, 소규모 시설은 년말, 수리시설 등 영농 관련시설은 내년 영농기 이전,  대규모 시설은 내년 상반기까지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호우피해 복구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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