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및 한국의학연구소 연탄 나눔 전달식 개최

통상상담실 도내 취약계층 대상 연탄 5만장 지원

강원도(최문순 도지사)와 한국의학연구소(김순이 이사장)은 12월 4일(월)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2017 강원도 연탄나눔』전달식을 개최했다.  

본사업은 한국의학연구소가 추진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강원도에서는 ‘15년부터 공동으로 추진하여 금년이 3회째를 맞이하였으며, 강원도내 5개 시군(철원・양구・인제・고성・속초) 취약계층 겨울나기를 위해 각 1만장씩 지원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무연탄 및 연탄의 최고판매가격 지정에 관한 고시’ 개정에 따라 최고판매가가 19.6%(‘15년 470원→’16년 550원→‘17년 650원)가량 올라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우려되는 상황으로,
도에서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차상위계층에 대하여는 연탄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가구에 대한 연탄후원 관심이 줄어든 상황에서 이번 한국의학연구소의 강원도 5만장 후원은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도와 한국의학연구소는 도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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