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피해자들(이재민 등)에게 재난심리회복 지원

(강원=뉴스1) 류재원 기자

최근 7월말부터 강원도 전역에 700㎜ 가까운 집중호우와 게릴라성 장기간 호우로 주택침수, 산사태 위험 등 많은 재산 피해와 이재민 등 재난 피해자들이 발생하고 있다.

재난 피해자들은 장기간 임시주거시설 생활로 심리적으로 불안하고 충격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강원도와 대한적십자(강원지사)에서는 재난 피해자들의 심리적 충격을 최소화하고 일상생활의 조속한 복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강원도재난심리회복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도내에 의사, 간호사, 전문상담요원 등 94명의 전문 상담 활동가가 18개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도, 시‧군, 대한적십자사(강원지사)에서는 이번 집중호우 피해자들에게 심리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를 통하여 신청을 받고 있다.
전창준 강원도 재난안전실장은 “이재민 등 재난 피해자들이 심리적 충격을 최소화하고 일상생활의 조속한 복귀가 될 수 있는 심리 상담 지원 서비스를 모두가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 라고 하시면서 홍보 등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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