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2019년 통합방위태세 최우수기관 선정

대통령 기관 표창 수상

(강원=뉴스1) 류재원 기자

통합방위본부에서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매년 각 정부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평가에서 강원도가 17개 광역시도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되었다.

당초 제53차 중앙통합방위회의(’20.2.14.) 시 대통령 친수 예정이었으나, COVID-19로 인해 서면회의로 변경·결정됨에 따라 강원지역 통합방위협의회 군(軍)대표위원인 2군단장이 강원도로 방문하여 위임 전달하게 되었다.

통합방위 태세 확립 유공은 각종 안보위협에 따른 비상사태에 대한 대비 태세를 평가하는 것으로 강원도는 ▲각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로 실질적 통합방위협의회 운영 ▲전문성을 강화한 안보 교육 실시 ▲전국 최초 시·군 및 유관기관 CCTV 영상 통합 플랫폼 구축 및 효율적인 화랑훈련 실시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원도 관계자는 "지역 안보태세를 철저하게 점검하는 등 민·관·군·경의 유기적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확고한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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