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캐릭터'범이&곰이' 상품화 착수

 

 

(강원=뉴스1) 류재원 기자 

강원도는 새로운 캐릭터인 「범이&곰이」가 최근 유튜브, SNS 홍보 등을 통해 대중적 관심도와 호감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여, 강원도경제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본격적인 상품화 작업에 돌입한다고 한다. 

최근 전국적인 이슈를 모았던 최문순 도지사의 감자판매 이벤트나 유튜브 영상 등을 통해 캐릭터가 꾸준히 노출되면서 인기가 급상승, 굿즈 판매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서, 캐릭터를 지역경제 활성화에 연계하는 차원에서 상품화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강원도는 상표권 등록이 진행되는 순으로 강원도경제진흥원을 통해 사용승인을 받고 굿즈를 제작하여 판매할 수 있도록할 계획이며, 특히, 도내 기업(소상공인포함)에 대해서는 사용료(라이센스비) 무료화 등을 협약내용에 담았다고 한다.   ※ 사용승인 접수는 추후 별도 공지

강원도는「범이&곰이」가 계속해서 전 국민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이를 통해 강원도를 찾는 유인책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상품화 사업도 병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