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강원도 공예품대전' 참가작 모집

6개 분야(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분야) 접수, 25개 작품 시상
온라인 접수 : 6월 1일 ~ 30일 / 시군 작품접수 : 7월 1일~2일

(강원=뉴스1) 류재원 기자

강원도와 강원도공예협동조합은 도내 공예산업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2020년 강원도 공예품대전”에 참가할 공예품을 모집한다.
참가자격은 일반‧기업부와 학생부로 구분하고, 작품은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6개 분야로 구분하여 접수받으며, 이 중 우수한 25개 작품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강원도 공예품대전 참여자는 공고일(5월 1일)을 기준으로 강원도 내 주민등록 주소지를 3개월 이상 보유하거나, 도내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출품을 희망하는 자는 오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http://kohand.smplatform.go.kr 또는 https://www.crafts.or.kr)을 통해 신청한 후, 7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해당 시군에 작품을 출품하여야 한다.
출품작은 학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총 25개 작품이 선정되며, 춘천문화원에서 7월 14일 심사하고 7월 15일부터 22일까지 전시된다.   

이번 대전에서 입상하는 작품들은 “제50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강원도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게 되며, 기업부 동상 이상 입상작의 경우 2021년 상품화 개발비를 지원한다. 

정부용 강원도 기업지원과장은 “본 대회는 다양하고 독창적인 공예품을 발굴하고 공예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공예인들의 잔치”라며, “도를 대표할 수 있는 우수 공예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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