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형 청년일자리 지역정착지원사업 사업장에 손소독제 추가 지원

(강원=뉴스1) 류재원 기자

강원도(도지사 최문순)와 강원도일자리공제조합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강원형 청년일자리 지역정착지원사업」참여 기업의 피해 최소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3.23.(월) 사업 참여 기업 570개소를 대상으로 손소독제 1,140개를 추가 지원한다.

코로나19 장기화의 여파로 판로가 막혀 어려움을 겪는 도내 기업제품 팔아주기 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3월 초, 손세정제 배부에 이어 두 번째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단가 폭등이나 물량수급의 난항으로 구매가 어려운 전염병 예방용품을 사업장에 지원하여 코로나19 피해를 최소화하자는 취지로 추진한다. 한편, 강원도일자리공제조합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자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오프라인 교육을 중단하고 강원도인재개발원(원장 박근영)과 협의를 거쳐 온라인 직무교육을 준비(4월 오픈) 중에 있으며, 이외에도 청년일자리사업 지역정착지원사업네이버 밴드와 홈페이지를 통한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청년일자리 지역정착지원사업은 지역에서 살며 일하고 싶은 청년들에게 정규직 일자리와 함께 안정적 임금과 교통, 복지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자립을 도와주는 사업으로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사업장에 2년 간 1인당 연 2,400만원 수준의 임금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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