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적극 행정으로 재해예방사업 국비 증액 확보

‘21년 국비 598억원, 전년대비 160억원/36% 증액 반영

(강원=뉴스1) 류재원 기자
강원도는 2021년 재해예방사업비로 ‘20년 국비 438억 대비 36% 증액된 598억 원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내년도 재해예방 사업비로는 국비 598억 원을 포함하여 총 1,196(국비598, 지방비598)억 원을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에 493억 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개선에 581억 원, 조기경보시스템 구축에 79억 원과, 21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는 옥상녹화사업, 우수저류시설사업 등이 있다. 

기상이변·기후변화 등으로 자연재난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도민의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재해예방사업의 중요성이 점차적으로 확대 할 필요성이 대두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강원도는, 코로나19 대응 예산의 대거 투입으로 SOC 예산 감축 기조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국비확보 활동을 통해 국비예산을 증액 확보했다.

재해예방 사업 추진을 통하여 방재시설 구축 및 위험요인을 해소함으로 자연재난으로 도민의 생명피해 제로화, 재산피해 최소화에 철저히 기하고, 향후 중앙부처와 국회 등과 공조하여 국비 확보에 최대 반영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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