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귀농귀촌 유치지원 공모, 4개 시군 선정

국비 7억500만원 확보(춘천, 삼척, 영월, 양구

(강원=뉴스1) 류재원 기자
강원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 추진하는 ‘21년 귀농귀촌 유치지원 사업 선정결과 신규 4개 시군, 국비 7억500만원을 확보했다.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기존에 추진 중인 귀농귀촌 분야 3개 사업(도시민 농촌유지 지원사업, 귀농인의 집 조성 사업,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 지원사업)을‘21년부터 통합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20.9.14일 권역별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강원도는 총 4개 시군이 신청했다.

선정평가 결과 4개 시군(춘천, 삼척, 영월, 양구) 국비 7억500만원이 선정되어 계속 사업 시군을 포함 총 국비 1억6000만원을 확보하여 ‘20년 국비 2억1200만원 대비 400% 예산증액 되었다고 전했다.
이영일 농정국장은“농업․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가와, 베이비부머 세대 은퇴 등으로 매년 3만명 이상이 강원도로 귀농귀촌하고 있어, 이에 맞춰 다양한 귀농귀촌 유치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지속가능한 농촌 유지와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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