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문순C와 소통·공감하는 토크콘서트 개최

문순C의 통감자(소통·공감·자유로운 대화) 퀴즈토크

(강원=뉴스1) 류재원 기자

강원도는 오는 29일 오후 3시, 도청 분수광장에서 ‘문순C와 소통·공감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로 7회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이호범 강원도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이 올 한해 도정에 이슈가 되었던 ‘코로나19’, ‘완판남’ 등의 업무를 담당했던 직원들을 초대하여 인터뷰하는 형식으로 대화를 진행하고, 문제풀이를 통해 격려와 위로의 선물을 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행사 게스트로 코로나19 상황관리, 검체조사, 역학조사 등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과 판로가 위축되었던 감자, 오징어, 아스파라거스 등 강원도 농수특산물을 온라인을 통해 완판하여 도지사를 ‘완판남’으로 유명세를 얻게 한 직원들이 참여하여 업무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나누고 구성원들과 공감하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부대행사로 실국장들은 찐감자, 찐고구마, 찐빵, 찐한커피를 만들어 직원들에게 나눠주는 ‘찐찐 푸드코너’를 함께 운영한다.
이 날 토크콘서트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현장 참여와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참여로 실시간 방송을 진행함에 따라 원거리 사업소를 포함한 모든 직원들이 도지사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이경희 정책기획관은 “행복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하여 앞으로도 조직 내 상·하간, 부서 간 직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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