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올해 최고의 적극행정 사례는?

2020년 강원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강원=뉴스1) 류재원 기자

강원도는 공직사회 적극행정 문화 조성과 본격적인 적극행정 확산을 위해,  오는 4일 오후 2시 신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20년 강원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 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민의 편익을 증진하고 공공의 이익을 위해 노력한 6건의 사례를 민간 전문가, 도민, 도·시군 공무원 50여명으로 구성된 현장 심사단의 현장 투표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최우수로 선정된 사례는 시상금 200만원과 상장, 우수는 시상금 100만원과 상장, 장려 시상금 50만원과 상장이 각각 부여된다. 
본선 진출 6건의 사례는, 도 및 18개 시군에서 제출한 사례를 1차 전문가 심사로 12건의 사례를 선정하였고, 12건 사례를 대상으로 2차 대국민 온라인 투표로 선정되었다. 
본선에 오른 6건의 우수사례는 ▲강원도의 클린강원 패스포트와 산불 피해목 친환경 연료 활용 ▲원주시의 생활폐기물 처리 협업 ▲동해시 지역전통 막걸리 활용 마을 공동체 활성화 ▲횡성군 민원서식 자동작성 시스템, 정선군의 고한18번가 마을 호텔 사례다. 

더불어 같은 날 오전에는 도·시군 담당공무원의 적극행정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병행하여 추진하여 적극행정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지는 자리 또한 마련하였다. 
이경희 강원도 정책기획관은 “도·시군 공무원들의 다양한 노력과 열정이 조직문화를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이며, 급속도록 변화는 행정환경과 도민의 이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일하고, 보상 받는 문화가 정착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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