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강원도 농어업대상·기업형 새농촌 우수마을 시상

오는 13일 오후 4시춘천세종호텔, 사회적 거리두기 감안 간소하게 개최
농어업대상 7개 부문 시상, 기업형 새농촌 우수마을 18개 마을 시상

(강원=뉴스1) 류재원 기자

강원도는 제25회 농업인의 날(11. 11.)을 기념하여 오는 13.일 오후 4시부터 춘천세종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강원도 농어업대상 및 기업형 새농촌 우수마을 시상식」을 개최한다.
강원도와 강원일보사가 공동주최하는 농어업대상은 일선 현장에서 농어업의 새로운 모델 개발과 가치 창조에 기여한 농어업인을 발굴하여 시상하는 도내 최고의 권위 있는 상으로서 7개 부문을 선정 시상해 오고 있다. 
2020년 농어업대상의 영예는 부문별로 작물경영 허준영(영월), 친환경농업 오원근(횡성), 수출유통 농업회사법인㈜설악산그린푸드(대표 함승우), 축산발전 홍천사랑말한우유통영농조합법인(대표 나종구), 산림경영 김성일(정선), 수산진흥 김춘관(동해), 미래농업육성 윤정민(정선)씨에게 각각 돌아갔다.
또한, 기업형 새농촌 우수마을로 선정된 춘천시 동내면 사암2리 등 18개 마을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으로 선정 마을에는 상패와 함께 2 ~ 3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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