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문화관광해설사 단계적 활동 재개

2일 황지연못과 삼수령(바람의 언덕)
11일 철암탄광역사촌, 철암역두선탄장, 석탄박물관
18일부터 용연동굴과 태양의 후예 드라마 촬영장에도 배치

(강원=뉴스1) 이주혁 기자
강원 태백시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잠정 중단되었던 문화관광해설사 활동을 단계적으로 재개하고 있다.
시는 지난 2일 황지연못과 삼수령(바람의 언덕) 두 곳에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한 데 이어, 11일에는 철암탄광역사촌, 철암역두선탄장, 석탄박물관에도 해설사를 배치했다.
오는 18일에는 용연동굴과 태양의 후예 드라마 촬영장에도 해설사가 활동을 시작한다.
시 관계자는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는 것을 물론,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는 방문객은 방문하지 않도록 홍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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