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통리 5일장 취소

도서관 등 공공기관 휴관 검토 중

(강원=뉴스1) 류재원 기자
강원도 태백시가 내일 열릴 예정이었던 통리 5일장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 19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데 따른 조치로, 시는 도서관 등 공공기관의 휴관도 검토하고 있다.
류태호 시장은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위생지도 점검과 방역 활동에 총력을 다 하고, 전 직원은 마스크를 필히 착용하고 근무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시민들께서도 허위사실 유포에 동요하지 말고,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하고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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