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4월부터 측량기준점 일제조사 실시

(강원=뉴스1) 이주혁 기자

강원도 태백시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관내 측량기준점 일제 조사에 나선다.
조사대상은 일반삼각점 45점(KRAS관리 19점), 지적삼각점 47점, 지적삼각보조점 70점, 지적도근점 1,859점이다.
이번 일제조사는 지난 2018년 지적기준점 일제조사 결과 망실‧훼손 기준점이 상당수 발견되고,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본격화에 따른 기준점 수요가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시는 지적기준점, 삼각점의 설치, 망실, 폐기 등 관리 상황에 대한 일제 조사를 통해 정확한 D/B를 구축, 자료의 효율적 활용을 도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폐기 및 설치 지적기준점을 고시하고, 연말까지 망실 지적기준점은 폐기 조치할 계획”이라며, “내년에는 지적도근점 정밀조사를 확대해 이동수치 적용지역에 대한 효율적 관리 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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