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전자부품업체 ㈜유니온, 코로나 19 극복 성금 1천만 원 기탁

 

(강원=뉴스1) 이주혁 기자

경남 창원의 전자부품업체인 ㈜유니온(대표 강대창)이 10일(화)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극복 성금 1천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

1976년 설립한 ㈜ 유니온은 전자제품기판, 고압발생기, 핸드폰 카메라 모듈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국내외 가전, 산업, 통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정받고 있다.

㈜유니온 강대창 대표이사는 “경제적인 여건으로 마스크나 생필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코로나 19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태백시 주민생활지원과 이종렬 과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태백지역을 위해 사랑의 손길을 건네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린다.”며, “기탁자의 소중한 뜻에 따라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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