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보건소, ‘고객의 소리함’ 설치

(강원=뉴스1) 류재원 기자

태백시 보건소는 고객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열린 소통행정을 실현하고 친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소 로비에 ‘고객의 소리함’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방문객 누구나 평소 민원처리 과정에서 겪은 불편사항이나 직원들의 친절 여부, 개선 요구 사항 등을 카드에 작성해 소리함에 넣으면 된다.

접수된 민원에 대해서는 의견을 수렴한 뒤 담당자에 통보, 업무개선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김미영 보건소장은 “고객의 소리함을 통해 민원인들의 솔직한 의견들을 수렴, 이를 개선하여 보다 질 높은 보건행정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