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민방위 사이버교육 실시

(강원=뉴스1) 이주혁 기자

강원 태백시는 코로나19로 상반기 중단된 민방위 교육을 PC‧모바일을 통한 온라인 교육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것으로, 시는 의무교육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사이버 교육을 도입하기로 했다.

기존에 1~4년차는 집합교육 4시간, 5년차 이상은 비상소집 또는 사이버교육 1시간으로 운영하던 것을 모두 사이버 교육 1시간 이수로 변경 추진한다.

시 홈페이지 배너를 활용해 민방위 사이버교육 홈페이지에 접속, 로그인(본인인증)▸교육수강▸교육평가 후 이수확인을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행정안전부의 코로나19 관련 ‘20년 민방위 사이버교육 추진지침’에 따라 민방위 집합(대면)교육 대신 사이버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민방위 대원이 알아야 할 사항들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교육 내용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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