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 대비 홍천군 공설묘원 방역대책 추진 실시

(강원=뉴스1) 신도윤 기자

강원도 홍천군은 추석연휴 기간 중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홍천군 공설묘원 추석연휴 방역대책을 마련하였다.
군은 추석연휴 성묘객 분산 유도를 위하여 실내 봉안시설을 이용하는 성묘객에게 1일 추모객 사전 예약제를 안내하여 1일 추모객을 50명으로 한정하기로 했다.

방역관리자 지정, 마스크 미착용자 출입제한, 봉안시설의 제례실 및 유가족 휴게실을 폐쇄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기로 하였다.
실외에서 이루어지는 성묘는 성묘객에게 상시 마스크 착용 및 2m이상 거리두기, 침방울 튀는 행위(소리지르기 등)나 신체접촉 자제하기 등을 안내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 준수를 의무화하기로 하였다.
또한, 추석 명절 당일에는 홍천군 공설묘원의 상주 직원을 추가 배치하여 추석명절 대비 공설묘원의 방역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추석명절을 맞아 홍천군 공설묘원을 방문하는 성묘객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 위해서는 공설묘원 방문 시 마스크 항시 착용 및 성묘객 간의 거리두기 등 서로서로 개인방역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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