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18일부터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접수

온라인,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신청

(강원=뉴스1) 이주혁 기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계와 소득을 보장하기 위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신청이 18일부터 강릉시 홈페이지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접수가능하다.

시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는 18일 오전 7시부터 신청이 가능하고, 시민편의를 위해 읍면동 주민센터, 강릉컬링경기장내 마련한 특별접수창구는 오전 9시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코로나19 감염 위험 등을 피하기 위해 강릉페이카드를 보유한 세대주는 가급적 온라인 신청을 당부하였다.
시행 초기 혼잡한 접수창구 방문 분산을 위하여, 마스크 5부제를 도입하여 18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운영하고 6월 1일부터는 요일에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긴급재난지원금이 신속히 지원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께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하고 지급받을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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