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평생학습관 상반기 정규강좌 개강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과 더불어

(강원=뉴스1) 이주혁 기자   

강원 강릉시 평생학습관은 코로나19로 연기되었던 강릉시평생학습관 정규강좌를 18일부터 개강하기로 하였다.

다만 경로당 등 찾아가는 강좌인 한글교실, 행복학습센터 및 공동주택 학습나눔터는 6월 이후로 개강을 미루었다.

개강을 앞두고 강사들을 대상으로 지난 14일 오전 10시 사전설명회를 개최하여 코로나19 개인방역수칙, 수업 시 주의사항, 수강생 관리 및 강의실 환기 등에 대한 사전 안내를 하였다.

더불어 수강생들의 안전과 혹시 모를 코로나19 전파 방지를 위하여 강사용 투명마스크를 지급하였으며 청사출입을 원활하게 관리하기 위하여 강사 및 수강생용 출입증(수강증)을 제작 함께 배부하였다.

코로나19『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에 따라 본 학습관에서는 강의실 밀집도를 최대한 낮추기 위하여 대·소강당과 대전시실을 활용하고 책상은 1인 1책상을 지그재그로 배치하였다.

또한 대기자 미승인 및 수강 포기 등으로 최대 수용인원 1944명의 68%정도인 1,329명(86강좌)으로 하향조정하여 실질적으로는 강의실 조정 포함 밀집도는 50%이하로 낮춘 상태로 운영하게 되었다.

개강후에는 출입자 모두에 대한 발열체크, 손소독 등을 실시토록하고 매 수업이 끝난 후에는 바로 환기와 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에 만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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