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부터 주차단속CCTV 저녁 8시까지 운영

(강원=뉴스1) 이주혁 기자

강원 강릉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지역경기 회복을 위하여 올해 4월 29일부터 CCTV단속시간을 오후 6시까지 하였으나, 다음 달 1일부터는 불법주차단속 CCTV 운영시간을 저녁 8시로 복귀하기로 하였다.

또한 일부 도로의 점심시간 단속유예도 오전 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2시간만 허용된다.
당초 코로나19사태 해제 시까지 주차단속시간을 단축 운영하기로 하였으나,
불법주차로 인한 교통 불편신고가 증가와 피서철 관광객 차량도 대거 유입되어, 단속시간을 저녁 8시까지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로 인해 강릉시에서는 각 주민센터에 홍보를 요청하였으며, CCTV설치 지역에 주차단속시간 연장을 알리는 현수막 설치와 함께, 주차단속 사전문자알림 서비스를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주차단속 사전알림서비스는 시청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한 번만 가입하면 되는 유용한 서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