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전 급식업체 지도점검 실시

식중독 예방 및 안전하고 바른 먹거리 제공

(강원=뉴스1) 이주혁 기자

강원도 강릉시는 오는 31일까지 지역아동센터 20개소 및 배달업체 1개소의 지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현재 여름방학 중 중식 제공 대상 아동은 1,400여 명이며, 제공 기간은 초·중·고 평균 14일 정도로, 지역아동센터 이용자들은 센터별 단체급식소를 이용하고, 일반 결식아동은 급식카드를 이용하여 중식을 제공받고 있다.

이번 급식 위생 점검은 아동급식위원과 담당 공무원 등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점검원들은 급식 점검과 함께 아동들에게 코로나19 관련 예방수칙도 지도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강릉시 관내 모든 급식소에서 결식아동들에게 올바른 먹거리를 제공하여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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