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2020 생생문화재 프로그램 운영 용역」제안서 평가위원 모집

(강원=뉴스1) 이주혁 기자  

강원 삼척시는「2020 생생문화재 프로그램 운영 용역」의 제안서 평가위원(후보자)을 오는 21일까지 공개모집을 한다.
이번 제안서 평가위원 공개 모집은「2020 생생문화재 프로그램 운영 용역」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것이다.
모집인원은 평가위원 수 7명의 3배수인 21명이며 모집분야는 공무원, 문화재·민속·문화·예술·역사학 분야 전문가, 시민단체 등이다.
제안서 평가위원으로 선정되면 입찰 참가자의 제안서를 평가하게 되며, 제안서 평가위원회는 오는 5월 27일(수)에 개최할 예정이다.
응모 자격은 ▲3년 이상 해당 분야 근무경력이 있는 국가기관 또는 지자체 7급 이상 공무원 ▲정부투자기관·출연기관·지방공기업의 기술직렬 5급 이상 또는 동등 이상 경력자 ▲대학 전임강사 이상인 해당분야 전공자 ▲1년 이상 근무경력이 있는 기술사 또는 박사학위를 소지한 자다.
접수방법은 삼척시청홈페이지 고시공고메뉴를 통해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오는 21일까지 직접 방문 또는 우편, 팩스, 전자우편(hdes59@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평가위원 선정은 직능별, 기관 및 전문분야별로 적정한 인원을 균형 있게 배분해 해당 분야에 대한 학식과 경력이 있는 자, 동일 조건인 경우 연장자 우선 등을 감안해 선정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2020 생생문화재 프로그램 운영 용역의 중요성을 감안해 해당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분들이 많이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0 생생문화재 사업’은 지난해 9월에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문화유산인 죽서루(보물 제213호)의 가치와 의미를 문화 콘텐츠로 새롭게 창조해 시민들을 위한 문화공연 및 역사문화 체험의 공간으로 활용하여 그 가치를 향유하게 하는 체험형 문화교육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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