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온라인 개학에 따른 원격학습지원 도우미로 나서

(강원=뉴스1) 이주혁 기자

강원 삼척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코로나19 대응에 따른 온라인 개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등학생 대상으로 각 가정에 방문해 직원들이 원격학습 지원도우미로 나선다.
지원대상은 초등학생(TV없는 1,2학년, 온라인 학습 3~6학년)으로 취약계층을 우선으로 하되 수요가 없을 시 일반가정도 가능하다.
원격수업에 따른 스마트기기 작동법, 인터넷망 접속방법, 온라인 학급방 회원가입 및 로그인 방법, 화상수업에 필요한 프로그램 설치 및 접속 방법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기간은 온라인 개학 종료 전(4월 30일)까지며, 한 가정 당 주 2회, 일 2시간 지원할 예정이다.
원격학습 지원을 위한 센터 종사자 사전교육은 마친 상태이며, 안전관리를 위해 집 방문 시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손장갑, 사전체온 체크 등 코로나19 대비 철저히 준비했다.
온라인 개학에 따른 원격학습지원을 신청하고자 하는 가정은 삼척시 건강가정·다문화 가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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