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워킹맘 자녀 진로 설계 프로그램 운영

워킹맘, 재취업 희망 여성 및 초등학생 자녀 대상

(강원=뉴스1) 이주혁 기자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구직자·취업자 사후관리의 일환으로 자녀 진로지도에 관심 있는 워킹맘 및 재취업을 희망하는 여성과 그 자녀를 대상으로 ‘워킹맘 자녀 진로 설계 프로그램’을 오는 13일, 27일 총 2회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엄마와 함께 찾는 자녀의 꿈과 비전’ 이라는 주제로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 참여가 가능하며 오는 8월10일(월)까지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자녀와 함께 우리 아이 심리 속 진로유형 탐색과 DISC 성격유형 심리검사를 통하여 부모의 양육유형을 알게 되며 워킹맘 및 재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공통된 고민인 ‘자녀진로 지도’ 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고 공유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이번 프로그램 외에도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 및 자녀양육 부담을 완화하고자 지문적성검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지문인식시스템을 통해서 아이들의 선천적인 적성과 진로를 상담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워킹맘 및 재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의 양육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구직자에게는 안정적인 구직활동을, 취업자에게는 고용유지를 지원하는 등 여성의 취업활동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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