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11월 말까지 관내 부동산중개업소 지도·점검

(강원=뉴스1) 이주혁 기자

강원도 삼척시가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과 투명하고 안전한 부동산 거래 문화 조성을 위하여 ‘부동산중개업소 지도·점검을 추진한다.
삼척시는 자체 점검반을 편성하여 11월말까지 관내 32개 부동산중개업소 대상으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계도 차원으로 점검한다.
이에 현지 방문을 실시해 ▲부동산중개업 등록게시 준수사항 및 옥외광고물 표시여부 ▲중개보조원 신고여부 ▲허위매물 여부 ▲중개수수료 과다 징수 등 중개업소 준수사항을 중점 지도 점검한다.
아울러, ▲부동산 거래신고 기한 단축(60일→30일 이내) ▲거래계약 해제 신고 의무화 ▲거래계약 체결 또는 해제 등이 되지 않음에도 실거래 신고를 하는 행위 금지 등 부동산 거래신고 개정사항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홍보와 점검을 통해 불법 중개행위를 근절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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