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여성친화도시 몰카 안전지대 현장점검 실시

                                               

(강원=뉴스1) 이재학 기자

강원 영월군은 지난 22일 오후 2시 관내 공중화장실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을 실시하였다.
최근 몰래카메라와 같은 디지털성범죄의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는 상황에서 영월군은 여성친화도시 모니터단(여성자율방범대)과 영월경찰서(여성청소년계)와 함께 영월읍 소재 공중화장실을 점검했다.
이번점검은 세경대 경찰경호과 학생과 여성친화도시 모니터단, 경찰과 합동으로 관내 숙박업소 및 공중화장실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 확인하여 불법촬영물 유포 및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 실시되었다. 
군 관계자는 "6월을 시작으로 앞으로 순차적으로 매월 1회 이상 공중화장실, 공공기관 및 숙박업소로 점검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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