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관광지 의료인에게 입장료 50% 할인

(강원=뉴스1) 이재학 기자

강원 영월군은 군 주요 관광지 9개소에 대하여 의료인들에게 50% 감면을 실시한다.
이는 코로나19 진료를 위해 혼신을 힘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시작된 국민 참여형 캠페인인 “덕분에 챌리지”를  더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지지하기 위하여 마련된 것이다.
이에 따라 7월부터 올해 연말까지 군 주요 관광지(청령포, 장릉, 고씨굴, 동강사진박물관, 별마로천문대, 난고김삿갓문학관, 동굴생태전시관, 영월Y파크, 라디오스타박물관) 입장료 50% 감면을 진행하게 된다.
의료인들은 관광지 방문시 병원종사자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 또는   면허·자격증명서 등을 제시할 경우 본인에 한하여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육체적·심적으로 지친 의료진들이 청정 자연영월을 방문하여 자연속에서 잠시 쉬어 가면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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