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콜택시 운행 확대

(강원=뉴스1) 이재학 기자

강원 영월군은 15일부터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인 ‘장애인콜택시’를 3대 증차하여 총 6대로 운행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영월군은「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시행규칙」개정[2019.7.5.]에 따라 특별교통수단 1대당 이용가능자 축소(200명→150명)으로 인하여, 특별교통수단 추가 도입을 통한 영월군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성을 증진하고자 한다.
기존 차량 4대에서 3대 증차를 통한 차량 6대 확대 운행을 통하여 영월군 최고 수요(관외 병원시설 이용)에 맞춤형 교통편의 제공을 하고자 하며, 기존 차량 노후 시를 대비하여 예비 차량 1대를 확보하였다.
현재 영월군은 ‘장애인콜택시’ 6대를 강원도광역이동지원센터(1577-2014)의 예약을 통하여 운행 중으로, 군의 위탁을 받아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영월군지회에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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