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귀농.귀촌자 농촌일손돕기 실시

                     

(강원=뉴스1) 이재학 기자

공무원연금관리공단과 영월군이 협약을 체결하여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농촌으로 이주시 도움을 주고자 중동면 삼굿마을과 김삿갓면 예밀포도마을을 은퇴자 공동체마을로 지정하여 영월에서 2달 살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0년 제3기에 입주한 입주자는 12세대 24명으로 지난 8월 18일부터 10월 17일까지 삼굿마을과 예밀포도마을에서 농촌체험, 귀농.귀촌정보 습득,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등 자율 활동을 하고 있다.
예밀포도마을 입주자 13명은 2달 살기 체험 마무리를 앞두고, 2020. 10. 13. 일손이 부족한 김삿갓면 외룡2리 박효선 농가를 방문하여 포도밭 차광막 제거 등 뒷정리를 도와주었다.
은퇴자공동체마을 입주자들은 "영월에서 2달 살기 체험을 하면서 농촌지역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영월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갖고 마무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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