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문제 해결 ‘마곡 스마트시티 리빙랩’ 지원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4차 산업 신기술 실험․실증 5개 과제당 1억 내외 사업비 지원
시민 중심으로 솔루션을 제안․운영․관리하여 새로운 서비스와 가치 창출

서울시는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며 혁신성장을 가속화하는 미래형 도시구현을 위해 마곡지구를 대상으로 시민-전문가-기업이  함께 4차 산업 신기술을 실험․실증하는「마곡 스마트시티 리빙랩 사업」을 추진한다.

’19년도 총 5억의 예산을 배정하고, 프로젝트당 1억원 내외로 5개의 프로젝트를 지원할 계획이다.
스마트시티 리빙랩 프로젝트는 시민, 전문가, 기업이 함께 스마트시티  솔루션 아이디어를 모으고, 계획을 구상하고 실현하는 공급자 중심이 아닌 시민중심으로 설계, 운영, 관리되면서 새로운 서비스와 가치를 창출한다.
서울시는 시민의 삶을 바꾸는 스마트시티 서울의 실현을 위해 7회 연속 압도적인 세계 전자정부 1위 도시라는 위상을 넘어 빅데이터와 ICT 신기술을 기반으로 가장 앞서나가는 ‘스마트시티 서울’로 도약하겠다고 2019년 지난 3월 밝힌 바 있다.
마곡 스마트시티 리빙랩 사업은 「마곡 스마트시티 시범(실증)단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시민참여형 스마트시티 사업으로 서울시는 사용자들의 의견을 통해 도시문제 해결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고, 개발하고, 수정하고, 적용하고자 하며 이 과정 자체를 ‘리빙랩’으로 정의한다.

모집대상은 리빙랩 활동을 통해 마곡지구를 중심으로 스마트시티를 위한 신기술의 연구개발과 실험․실증 할 시민, 전문가, 단체, 기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리빙랩 프로젝트 수행에 필요한 연구비와 프로젝트 운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스마트시티 기술의 R&D를 리빙랩 방식으로 수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므로 기술개발이 가능한 중소기업과, 리빙랩 운영이 가능한 사회적 기업 또는 단체의 컨소시엄 구성 및 참여를 권장한다.
단일 기관이 단독으로 참여할 경우에는 해당 기관이 사용자 참여(리빙랩 운영)와 기술 개발을 모두 주관해야 한다.

지원 가능한 프로젝트 주제는 마곡지구를 중심으로 한 서울의 도시문제 해결 또는 개선사항 연구이고 마곡을 스마트시티로 변모시키기 위한 과학기술을 통해 해결 가능한 주제이며, 프로젝트 수행은 ’19년 6월(협약시점)부터 12월까지 약 6개월간 추진된다.

김윤규 서울시 서남권사업과장은 “마곡 스마트시티 리빙랩 사업을 통해 공공기관이 주도하는 공급자 중심의 스마트시티가 아닌 시민․ 기업․전문가․공공기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스마트시티 조성으로   서울의 미래 스마트도시 방향 설정을 위한 바람직한 초석을 마련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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