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수리전문관’ 시‧구 합동설명회 개최

집수리전문관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업무수행을 위한 매뉴얼 배포

[뉴스1]   서울시는, 집수리전문관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업무수행을 위한 매뉴얼을 제작하고,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제도의 각 분야 담당자 및 전문가를 초빙하여, 오는 5월 28일 합동설명회를 개최 한다.
집수리전문관은 건축사부터 시공기술자까지 현업에 종사하면서, 도시재생활성화구역내 저층주거지 주민에게 직접 찾아가 진단부터 개∙보수, 신축, 소규모 정비사업까지 맞춤형 상담을 진행 하고, 주민들에게 저층주거지 재생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제도를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전달하는 전문가들을 말한다.

서울시는 ’19년 4월 15일 집수리 전문관 30명을 첫 위촉하여, 6개 도시재생 활성화구역(강북구 수유1동, 은평구 불광2동, 관악구 난곡∙난향동, 중랑구 묵2동, 서대문구 천연∙충현동)에 시범운영을 시작하였으며, 집수리전문관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업무수행을 위해 5월 28일 오후2시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제1동 13층 대회의실에서 시∙구 합동설명회를 개최하고 업무매뉴얼을 배포한다.
서울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저층주거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해온 가꿈주택 사업, 저층주거지 주택개량 및 신축융자 지원제도, 도시재생 태양광 지원 등 다양한 정책과 제도를 집중 설명 할 예정이며, 주택도시기금 금융지원 제도(HUG), 도시재생지역 내 맞춤형 태양광 설치 등에 대해서는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하여,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상품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집수리 전문관제도가 주민밀착형 저층주거지 재생주치의 제도로 정착되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의 핵심 역할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겠다” 며 “ 이를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가장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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