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문 박물관마을’ 역사·문화공간 운영파트너 모집-전시기획 공모

역사, 문화, 시민생활사 등 근현대 서울 및 돈의문박물관마을에 어울리는 콘텐츠 반영
전시를 직접 기획하고 추진 할 수 있는 개인 및 단체에게 공간 제공

서울시는 돈의문 박물관마을은 돈의문 터 옆 근현대 주택들을 활용하여 새롭게 조성한 역사·문화공간으로, 올해는 ‘기억의 보관소’라는 콘셉트를 중심으로 돈의문 박물관마을을 함께 채워나갈 <역사·문화공간 운영파트너>과 <전시기획자>를 공모한다.

<역사·문화공간 운영파트너 모집>은 돈의문 박물관마을 내 근현대 건물에서 전시·체험·교육·워크숍 등이 활발하게 운영할 수 있는 개인 및 단체 모두 지원 가능하며, 선정된 운영파트너에게는 약 5개월 동안 문화활동을 진행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레트로 테마(복고풍) 콘텐츠  ▲ 서울 근현대 역사·문화 관련 콘텐츠 ▲가옥(한옥 등) 특색을 살릴 수 있는 콘텐츠 ▲그 외 마을 콘셉트에 맞는 콘텐츠 등을 활용해서 공간을 운영할 개인 및 단체는 지원이 가능하다.
<전시기획 공모>는 큐레이터·작가 및 문화기획자 대상으로, ▲문화 ▲역사 ▲시민생활사 ▲기타의 공모분야로 나뉘며, 서울 및 돈의문박물관마을과 관련된 전시 및 전시연계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지원하면 된다. 선정된 자는 돈의문 박물관마을 내 장소와 5백만원 내외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직접 기획한 전시를 선보일 수 있다.

두 공모의 사업설명회는 22일(화) <운영파트너 모집> 설명회, 23일(수) <전시기획 공모> 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당일 사업에 대한 질의응답과 지원하는 공간을 답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모에 참여할 지원자는 2월 8일까지 돈의문 박물관마을 커뮤니티센터 4층에 직접 방문하여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고 전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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