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직장인 탁구·테니스 대회」개최

서울시는 6월과 7월 직장인들의 즐거운 여가생활 및 건강한 삶을 위하여 탁구·테니스 동호인이 함께 모여 틈틈이 닦은 실력들을 발휘할 수 있는「직장인 탁구·테니스 대회」를 개최한다.
탁구대회는 올해 처음 개최되며, 테니스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실시되는 직장인 대회로 바쁜 직장생활에서 벗어나 삶의 여유와 건전한 여가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직장인들에게 생활스포츠로 정착되고 있는 탁구는 강동구 천호동 코리아탁구체육관에서 6.30(토) 예선리그를 거쳐 조별 1,2,3위가 7.1(일) 본선리그 후, 각조 1,2위가 결선 토너먼트로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남·여 구분없이 4인조 단체전(단식,복식,단식)으로 100팀(400명)이 경쟁을 하게 되며, 5팀을 1개조로 편성하여 조별 예선리그를 거쳐 각 조 1,2,3위가 본선에 진출하게 되며,

본선진출 60팀이 3팀 1개조로 리그를 진행한 후, 각 조 1,2위 40팀이 결선토너먼트로 승부를 가리게 된다.
핸디는 단식 최대6점, 복식은 최대3점까지만 인정된다.
팀당 참가비는 4만원이며 시상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테니스의 경우는 직장인들에게 주말 스포츠로 많이 활성화 되어 있으며, ‘2018 호주오픈 대회’ 정현 선수의 4강 진출 쾌거와 맞물려 대중종목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시점에서, 직장 동호인들에게도 이번 테니스대회가 그동안 쌓아온 실력들을 마음껏 발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경기는 개인복식 및 단체전으로 구분하여 2일간 진행되며, 개인복식의 경우 오픈부와 신인부로 나누어 경기를 하게 되며, 단체전은 3복식으로 경기를 진행한다,

개인복식은 7.7(토), 단체전은 7.8(일) 목동테니스장 및 서남물재생센터테니스장에서 경기를 갖게 된다.   
개인복식 오픈부는 전국대회입상자 1명과 비입상자 1명, 신인부는 비입상자 2명으로 구성되고, 단체전은 전국대회입상자 2명과 비입상자 4명으로 구성되며 남·여 제한사항은 없으나 선수출신 및 지도자는 출전이 제한된다.

개인복식, 단체전 모두 3팀이 1개조가 되어 예선리그를 치르게 되고, 각 조 1,2위가 본선에 진출하여 토너먼트를 거쳐 승자를 결정한다.

팀당 참가비는 개인복식 4만원, 단체전 12만원이며 시상금으로 활용된다.

탁구는 서울시탁구협회 홈페이지(http://stta.co.kr)를 통해 5.14(월)~6.15(금)까지, 테니스는 서울시테니스협회 홈페이지(http://seoultennis.co.kr)를 통해 6.1(금)~6.27(수)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기타 대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체육회 여가스포츠팀(02-490-2775)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 한정우 체육진흥과장은 “직장인의 여가스포츠 활동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중요한 요소” 라며 “직장인들이 일상의 바쁜 업무에서 벗어나 스트레스 해소와 삶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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