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상상나라 '이색 체험전시물' 선보인다

서울상상나라(광진구 능동)는 2017년 기획전시 <통통 놀이공장(Play Power Up!)>를 오는 9월 19일(화) 오전 10시에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기획전시 <통통 놀이공장(Play Power Up!)>은  ‘놀이의 가치’에 주목해 ‘통’의 개념이 다양하게 적용된 전시물들과 ‘공장’의 창조적인 의미가 결합된 이색적인 공간에서 어린이들이 신나게 놀이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 전시는 역동적인 놀이를 만들어 내는 아이디어 공장으로 연출했으며, 다양한 형태의 통에 담긴 다채로운 놀이 기반의 체험전시물 11점으로 구성되었다.
‘통통 숨바꼭질’은 정오각형의 12면체 9개로 구성된 대형 구조물로, 오르고 내리며 내부에 숨어있는 다양한 체험놀이들을 찾아 탐색하고 활동하면서 감각·조작능력과 함께 신체능력을 키울 수 있다. 
‘너랑 나랑 통통’은 대형 투명 원통형 구조물의 안과 밖에 위치한 발판에서 뛰어, 색색의 아름다운 모빌들을 돌려보는 신체활동이다.

친구와 함께 협력하면 더 많은 모빌들이 움직이며 아름다운 무늬를 만들어 내어 감상하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 
이 밖에 파이프 통으로 구성된 ‘통통 전화기’로 친구들과 소통해 보고, 꼬불꼬불한 관에 닿지 않도록 고리를 움직여보는 ‘요리조리 고리’, 사고력을 키우는 질문에 답하고, 생각이 섞여 창의적으로 확장시키는 ‘생각의 통’, 통으로 만들어진 이색적인 악기를 연주해 보는 ‘통통 음악실’ 등 다양한 체험 활동들을 만날 수 있다.

이번 기획전시 <통통 놀이공장(Play Power Up!)>의 취지에 걸맞는 온라인 이벤트도 9월 19일(화)부터 10월 12일(목)까지 열린다. 어린이가 놀이하면서 웃는 영상을 인스타그램(Instagram)에 올리면서 “놀이공장 파하하”라는 해시태그를 함께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영화권과 음료권 등의 선물을 증정한다.

서울상상나라는 연중 다양한 체험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는데 가을학기를 맞이해 심화프로그램, 주말 체험교육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가을학기 ‘영유아놀이학교’는 20개월에서 36개월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매주 주제에 따라 언어, 체조, 미술, 음률, 요리 등의 다양한 놀이를 경험하는 통합교육프로그램으로 9월 19일(화)부터 12월 15일(금)까지 진행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친구가 보내온 상자>라는 주제의 연극과 미술 통합 교육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전에 진행하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학교 밖 주말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이다. 
‘과학나눔학교’는 초등학교 1~2학년의 사회적 배려 대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매주 일요일 오전에 진행하는 특별 과학프로그램이다.

‘우주 탐사 여행’을 주제로 하여 태양계 행성, 우주 음식, 우주 탐사 로봇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주말에는 요리(고구마 그라탕, 알록달록 꽃 매작과), 신체활동(왁자지껄 동물원), 과학(신비한 크리스탈), 미술(주렁주렁 가을풍경), 영아(나뭇잎이 살랑살랑) 등 총 7종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린다.

한편, 서울상상나라는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오후 3시 30분에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연다.

이번 9월 27일(수)에는 ‘행복한 세상 만들기’가 무료로 열린다. 
9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인 ‘행복한 세상 만들기’는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활동으로 지하 1층 표현놀이실에서 1시간 동안 대형 블록(Imagination Playground)을 가지고, 건물, 마을 등 어린이가 직접 창의적인 세상을 마음껏 구성해 보는 열린 프로그램이다. 

김혜정 서울시 보육담당관은 “이번 기획전시는 놀이로 세상을 이해하는 어린이들에게 아주 적합한 전시라고 생각한다.”며, “신나게, 다르게, 온 몸으로 놀이하면서 어린이와 부모들은 놀이의 창의적인 힘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news1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