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민주주의 서울> 확산 이끌 대학생 서포터즈 ‘민서지기’ 모집

시민참여 플랫폼 ‘민주주의 서울’의 인지도를 높이고 일상의 고민을 나누는 장으로 발전

(서울=뉴스1) 백경태기자

서울시가 시민참여플랫폼 ‘민주주의 서울’을 좀 더 역동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홍보할 대학생 서포터즈 ‘민서지기’를 첫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그동안 시민참여플랫폼으로서 ‘민주주의 서울’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홍보에 중점을 두었으나, 올해는 서포터즈 운영 등을 통해 홍보채널을 다각화 하고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민서지기’로 선발된 대학생 서포터즈는 ‘민주주의 서울’에 올라온 제안부터 ‘시민토론’·‘서울시가 묻습니다’ 등 온·오프라인 공론장까지 ‘민주주의 서울’에서 진행되는 주요 소식들을 SNS로 널리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대학생의 젊은 감성으로 제작된 영상 콘텐츠와 홍보 아이디어 등은 ‘민주주의 서울’ 홍보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대학생 서포터즈 ‘민서지기’는 개인 SNS활용에 능숙한 서울시 소재 대학 재(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팀(4명 이하)을 구성하여 4월 27일(월)부터 5월 10일(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서포터즈는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한 후, 5월 13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활동기간은 5월부터 11월까지이다.

‘민서지기’로 활동하는 대학생들에게는 활동 수행에 따른 활동비 지원, 위촉증 수여, 우수 활동 팀에게는 별도의 포상 등의 활동혜택이 주어진다.

조미숙 서울시 서울민주주의담당관은 “SNS활동에 능숙한 열정 있는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민주주의 서울’이 좀 더 활기가 넘치기를 기대한다” 며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민주주의 서울’ 에서 일상의 고민을 이야기할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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