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 “전기장판 화재 신속 진압

(인천=뉴스1) 정용주기자

인천공단소방서(서장 추현만)는 14일 02시 57분경 남동구 논현동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해 화재를 진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거주자 A 씨가 취침 중 침대 매트리스에서 연기를 목격하고 소화기를 이용 자체진화 시도 후 119에 신고하였다. 이에 소방차량 29대와 소방대원 86명이 긴급 출동해 화재를 진화하였다.
이 화재로 전기장판, 매트리스 등이 피해를 입어 소방서 추산 275천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입었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공단소방서 화재조사 대원은 정확한 화재원인은 현재 조사 중에 있으며, 화재예방을 위해서는 라텍스 매트리스와 같은 불이 잘 붙는 재질의 침구류와 병행 사용을 금하고, 보관할 때는 접지 말고 돌돌 말아서 보관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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