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농산물도매시장, 전국 으뜸 인정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영도매시장 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삼산농산물도매시장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2016년 공영도매시장평가 결과, 전국 31개 도매시장 관리기관 부문에서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매시장 운영 전반에 관한 자료 평가와 현지 조사를 통해 진행됐다. 삼산농산물도매시장은 타도매시장과 비교하여 도매시장관리운영 및 고객만족도 노력, 경쟁촉진노력, 공정거래질서노력, 상품성 향상 노력 등에서 운영 및 관리능력이 매우 뛰어나고 선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가격변동성 완화 및 수급안정을 유도하기 위해 정가수의매매 활성화 대책을 적극 추진하여 정가수의매매 거래물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법인, 중도매인, 출하주를 대상으로 고객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2015년에 비하여 21% 향상되어 고객만족 경영으로 도매시장 운영개선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

또한 도매시장내 입주법인인 ㈜부평농산도 83개 농산물 도매법인(공판장) 중 우수를 차지해 명실상부한 우수농산물 도매시장으로 거듭나는 기염을 토했다.

삼산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중앙부처에서 평가하는 공영도매시장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시장운영개선에 앞장서며, 도매시장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신속한 유통정보 전파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를 보호하는데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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