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단절예방·극복 우수사례 공모 실시

(인천=뉴스1) 오도경기자

인천여성가족재단 인천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원미정)는 인천시민을 대상으로‘경력단절예방·극복 우수사례’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여성의 경력단절예방·극복을 주제로 인천광역시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시상하여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경력단절 극복 스토리와 경력단절 없이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분야는 개인(여성)과 기업,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개인부문은 △경력단절을 극복하여 취업(창업)한 여성의 수기 △재직여성의 경력유지 노하우 △가족의 도움으로 경력을 이어갈 수 있었던  수기 등
기업부문은 △여성친화적 제도 활용을 통해 여성근로자가 경력단절 없이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한 수기 △코로나19 지원정책을 활용하여 여성근로자의 고용유지를 지원한 수기 등을 공모한다.

작품 심사를 거쳐 총 6편이 선정되며, 개인과 기업부문의 수상자 및 수상기업에는 상장과 상금 각 100만원, 우수상 각 70만원, 장려상 각 3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사례집으로 발간·배포하여 기업과 시민들에게 우수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원미정 인천광역새일센터장은 “이번 경력단절예방·극복 우수사례 공모전을 통해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에 대한 희망과 용기를 더하고, 성평등한 기업문화와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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