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환점 맞은 민선7기, 97.1% 공약 이행

140대 과제 중 136개 순항 중, 35개 공약은 조기 달성
부평캠프마켓·GTX-B·남북평화도로 등‘해묵은 난제 해결’

(인천=뉴스1) 오도경기자

인천시(시장 박남춘)가 민선7기 2주년 반환점을 맞아 이행실적을 자체 점검하고 평가한 결과 140대 공약과제 중 136개 사업이 연차별 추진계획대로 완료되어 97.1%에 달하는 높은 달성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민선6기 때보다 22.3%P 높은 수치이며, 완료(4개 사업) 또는 이행후 계속 추진중(52개) 사업도 40%로 높은 완료율**을 보여 시민과의 약속 이행을 위해 쉬지 않고 달려왔다는 평가다.

▶ 달성률 : 97.1% (총 136개 사업 달성) 
▶ 완료율 : 40.0% (총 56개 사업 완료, 이 중 35개 사업 이행시기 조기 달성)

* 달성률 : 완료 + 이행후 계속 추진 + 정상추진     ** 완료율 : 완료 + 이행후 계속 추진

특히 이행시기별 공약이행도를 보면, 110개의 임기내 사업 중 절반 이상인 56개 과제(51%)를‘완료’또는‘이행후 계속추진’중이며 이 중 35개 공약은 이행시기를 당초계획보다 조기에 완료*해 시민들의 더 나은 삶과 인천시의 발전을 앞당겼다.
재정확보에 있어서도 현재까지 4조 3,486억원을 확보하여 임기내 확보 계획(10조 1,266억원) 대비 42.9%, ‘20년까지 계획(4조5,272억원) 대비 96%를 확보하였고, 아직 시기가 도래하지 않아 예산이 반영되지 않은 사업도 추진일정을 고려하여 2021년도 본예산 편성 시 우선 확보할 방침이다.

▣ 민선7기 인천시는 출범 초 시민과 ‘살고 싶은 도시, 함께 만드는 인천’이라는 비전을 수립하고 공약과제혁신위원회와 시민대토론회를 거쳐 140개 공약사업을 확정하고 “시민이 시장”이라는 이념으로 시정을 펼쳐왔다.

지난 2년 간 시정부가 적극 나서야 하는 사업은 속도를 내 묵은 난제를 해결했고, 시민이 중심이 돼 만들어 가야하는 사업을 위해서는 시민과 시정 사이의 벽을 낮춰 시민의 힘으로 변화를 만들어냈다.

또한 인천e음 본격 시행, 중고등학생 무상교복과 무상급식, 어르신 안심폰 보급, 全시민안전보험 가입제도, 9분기 연속 청년고용률 전국 1위 달성 등 전국 또는 광역시 중 최초․최고 등으로 대변되는 성과를 냈고, 정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방정부 혁신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인천시의 위상과 300만 인천시민의 자부심을 높였다.

 5대 시정목표별로 살펴보면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 분야(총16개 과제)*에서 가장 높은 이행완료율(81.2%)을 보였으며, 이는 시민의 참여와 시민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눈높이 정책과 서비스로 협치와 소통 행정을 구현하고자 한 시정철학이 기반이 된 성과를 잘 보여주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비교적 중장기 과제가 많은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