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베트남向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기업모집!

(인천=뉴스1) 오도경기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석준)는 6월 14일까지 2020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베트남) “라이징 엑스(Rising X)”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라이징 엑스(Rising X)는 “공간에 가치를 더하다.” 라는 주제로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적극적인 사업협력과 오픈이노베이션을 제공하는 베트남 현지화 프로그램이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더인벤션랩과 국보디자인과의 협업을 통해 라이징엑스(Rising X)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하고, 상호 역량을 결집하여 투자유치 및 현지 판로개척 사업을 진행한다.

더인벤션랩은 대기업/중견기업 대상 오픈 이노베이션 어드바이저리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액셀러레이터 기관으로, 베트남 현지에 지사를 마련하여 국내기업의 동남아 진출에 특화된 지원을 제공한다.

국보디자인은 위워크, 헤이그라운드 등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공유오피스와 공간 디자인, 인테리어 시공 등을 제공하는 전문가그룹으로, 베트남 호치민에 100% 현지 자회사인 국보비나를 설립하여 스타트업 투자와 사업개발을 진행 중이다.

최종 선정된 팀에게는 최대 5천만원의 시드투자, 베트남 현지 로드쇼 및 현지진출 가능성 탐색을 위한 실질적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우리 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를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극복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더인벤션랩, 국보디자인 및 현지 파트너들과의 다양한 협업, 그리고 센터의 역량을 총동원하여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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