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자활근로 편의점 제6호 「GS25 중앙아시아드점」오픈!

GS25 연계‘내일스토어’개점으로 자활일자리 창출

(인천=뉴스1) 오도경 기자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소외된 계층의 자활·자립을 위한 목적으로 시·GS리테일·인천광역자활센터‧남동지역자활센터가 협력하여 위탁경영 형태의 사회공헌형 편의점「GS25 내일스토어」를 4월 1일 개점하였다고 밝혔다.

구월아시아드선수촌 근린공원 근처에 위치한「GS25 내일스토어」는 GS리테일에서 시설장비 일체를 제공하고 남동지역자활센터가 위탁경영하면서 남동구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직접 매장을 운영하게 된다.

내일스토어 인천6호점에는 GS리테일 교육장에서 8일간의 점포경영 전문교육을 이수하는 등 준비를 거친 5명의 자활근로자가 참여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자활일자리를 창출함은 물론 참여자에게는 전문기업에서 편의점 운영기법을 배움으로써 창업을 위한 자활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제공된다.

한편, ‘내일스토어’는 자활사업단이 민간기업의 프랜차이즈 매장을 위탁 경영하는 새로운 자활사업 모델로 인천에서는 2017년 8월 제1호점인 GS25 만수향촌점을 시작으로 현재 총 5개점이 운영 중이다. 
조명노 자활증진과장은 “이번에 오픈한 편의점사업은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는 새로운 자활사업 모델로 수급자 등 저소득층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참여자분들이 경영 노하우와 직업기술을 익혀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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