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성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긴급 돌봄 지원’

비대면 상담을 통한 학습관리로 교육 공백 최소화
청소년 건강관리 위해 손세정제 지급 및 급식 대체 간편식 택배 지원

(경기=뉴스1) 배수호기자

경기도 고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준)은 성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노을학교’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돌봄 공백을 최소화 하고자, 방과후아카데미 이용 청소년에게 긴급 돌봄 지원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은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방과후아카데미 운영을 임시 중단하고 있다.
성사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교육 공백을 방지하고자 참여 청소년과 학부모에게 비대면 상담을 통한 생활관리와 EBS 교육방송, E학습터를 이용한 학습관리 및 학습자료(국어,영어,수학)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일주일에 한번씩 코로나 예방 손세정제 지급과 급식 대체 간편식을 택배를 통해 지원하고 있다. 
노을학교 측은 “정기적으로 보호자와의 연락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보호자의 보호 여부를 관리중”이며, “지역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앞으로도 참여 청소년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 이라고 말했다.
기타 문의는 성사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031-810-4055~5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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