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2020년도 주말체험활동 실시

(고양=뉴스1) 배수호 기자

고양시(시장 이재준)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라온꿈터’는 지난 18일 2020년 1월 첫 주말체험활동으로 MBTI성격유형검사와 관계형성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주말체험활동은 새학기를 맞아 ‘자신’을 알아보는 성격유형검사와 ‘소속 청소년들’과의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관계형성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다른 교실을 사용하는 형, 누나와 어울려 좋았다. 돌아오는 주중에도 다 같이 어울리고 싶다”라며 프로그램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라온꿈터 관계자는 “관계 형성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방향으로 주말체험활동을 지원하고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라온꿈터’는 프로그램을 원하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종합청소년활동을 제공하는 방과 후 프로그램이다. 대상자는 초등 5학년부터 중등 2학년까지로 현재 4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활동 중이다.

다음 체험은 2월 29일 MBC일산드림센터에서 진로체험활동을, 3월 28일에는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 직업인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이용료는 전액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5층 ‘라온꿈터’로 직접방문하거나 전화(031-810-404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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