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정발산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고양=뉴스1) 배수호 기자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19일 고양시새마을회 소회의실에서 정발산동 직능단체장과 자치공동체지원센터, 자원봉사센터, 새마을회 관계직원 등 10여명과 함께 ‘정발산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정발산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지역 사회의 요구를 듣고 지원하기 위한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고양시 자치공동체지원센터 및 고양시 자원봉사센터는 행복마을관리소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정발산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단독주택단지 내 관리사무소를 표방하며 ‘경기도 행복마을관리소 설치 및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2019년 11월 18일 일산동구 산두로 255-5에 개소, 사무원 2명과 지킴이 4명을 채용해 운영 중이다.

간담회를 주재한 박성식 주민자치과장은 “정발산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경기도 대표 행복마을관리소로 자리매김해 타 시군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주민들의 요구에 귀 기울이는 경기행복마을관리소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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