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탄현동, 착한가게 ‘막창일번지’ 훈훈한 정(情) 나눔

(고양=뉴스1) 배수호 기자  

고양시 탄현동(동장 박경태)은 지난 7일 막창일번지(대표 양은경)로부터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독거노인들을 위해 나눠달라며 쌀 20kg 2포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막창일번지는 수년째 매달 쌀을 기부해 아름다운 선행을 지속하며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누고 있다. 양은경 막창일번지 대표는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기에 저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경태 탄현동장은“지속적으로 매달 쌀을 기부해주시는 착한가게 ‘막창일번지’에 늘 감사드린다. 후원해 주신 쌀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의 독거노인들에게 정성스럽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