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고양인쇄문화소공인특화지원센터 지원 사업 개시

(고양=뉴스1) 배수호 기자

고양인쇄문화소공인특화지원센터(이하 고양센터)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양시 소재 인쇄 소공인(상시 근로자 수 10인 미만)의 기업애로 해결과 제품판매증진을 위해 ‘현장애로 컨설팅 사업’과 ‘협업제품지원사업’ 접수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고양시 소재 인쇄제조업을 영위하는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의 소공인은 고양센터 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현장애로 컨설팅 사업’은 경영‧자금‧세무‧마케팅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해당분야 전문가를 매칭해 1:1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쇄 소공인이 고양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컨설턴트가 현장을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한 후 기업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협업제품지원사업’은 소공인 간에 이루어지는 협업 제품개발 및 마케팅 활동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소공인들간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협업제품지원사업’은 참가 기업 모집 후 평가를 통해 업체를 선정해 최대 2백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참가 신청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고양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 밖에 올해 고양센터에서는 ▲소공인특화교육 ▲작업환경개선 ▲전시회 참가 및 해외시장진출 ▲시제품개발지원 ▲서체 및 디지털콘텐츠 저작권지원 ▲온라인마케팅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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