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개관 실천전략을 통한 비대면 활동 전면 추진

(고양=뉴스1) 배수호 기자
재단법인 고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준)은 지난 4.6(월) 온라인개관을 위한 청소년활동 실천전략 발표 후 8개 테마로 62개 프로그램, 26개 청소년동아리 비대면(온라인) 활동을 전면 시행하고 있어 지역사회 청소년 및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고양시청소년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비대면(온라인) 프로그램은 “다함께 동참하는 코로나 극복 프로그램”, “내 생애 첫 투표”, “집에서 칭찬받고, 가족과 함께 즐기는 청소년활동” 등 이색적인 테마를 통해 청소년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주문하고(delivery), 찾아가는(take-out) 청소년활동”시스템은 장소에 상관없이 청소년 누구나 신청하고 참여할 수 있어 청소년들의 호응과 만족도가 매우 높은 활동이다. 또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특별지원”, “학교밖청소년을 위한 온라인 지원” 등 청소년활동 뿐만 아니라 보호, 복지, 돌봄 등 전 영역에서 고른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비대면(온라인)활동의 특성 상 청소년활동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적용한 토론, e-스포츠, 공연, 멘토링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가족과 참여할 수 있는 가족 티셔츠 만들기 “힙스터 패밀리(마두청소년수련관)”, 유쾌한 가족사진을 촬영하는 “방구석 사진관(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온라인 가족 요리대회 “특별한 레시피 대결(성사청소년문화의집)” 등 이색적인 콘텐츠를 통해 재미와 감동을 모두 선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고양시청소년재단 박윤희 대표이사는 “청소년재단은 온라인 개관 3단계 운영전략을 통해 온라인 개관이후 정상화 단계까지의 모든 준비를 끝낸 상태이다. 다양한 아이디어와 스토리텔링을 통해 지속적으로 청소년과 소통하고 있으며, 외부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는 청소년활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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